서울시의회 민주당과 24일 장애인 권리보장 기자회견
2021년 이후 지하철 시위 72차례…향후 시위 입장 발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소속회원들이 18일 서울역에서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를 하고 있는 가운데 4호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연합뉴스[더파워 이우영 기자]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이어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을 선언한다. 지난 19일부터 지하철 시위를 잠정 중단한 데 이어 향후 시위 지속 여부에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24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에 따르면, 단체는 오전 11시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서울시의회 민주당과 ‘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 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상훈 서울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와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측은 서울시의회 민주당의 당론 1·2호 조례 추진 경과와 주요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장연은 이 자리에서 출근길 지하철 시위와 관련한 입장도 밝힐 계획이다.
전장연은 앞서 지난 19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과 면담한 뒤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잠정 중단했다.
당시 전장연은 매일 예정했던 서울역 ‘출근길 지하철 탑승 선전전’을 취소한다고 공지했다. 다만 당일 오전 8시 예정됐던 서울역 지하철 탑승 시위는 진행한 뒤 향후 시위 지속 여부에 대한 입장을 내겠다고 예고했다.
전장연은 장애인 권리보장을 요구하며 2021년 12월3일부터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이어왔다. 지금까지 진행한 시위는 모두 72차례다.
이우영 더파워 기자 leewy1986@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