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공공사업교통부와 계약…Prasat Bakong~Puok 46.55km 구간
총 계약금액 5555만달러…착공일로부터 914일간 공사 진행
[더파워 이경호 기자] 일성건설이 캄보디아에서 857억원 규모의 도로 건설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약 19%에 해당하는 규모로, 캄보디아 시엠립 지역의 약 46.55km 구간을 대상으로 공사를 진행한다.
일성건설은 캄보디아 공공사업교통부와 ‘청정 시엠립을 위한 우회도로 개발사업(Green Siem Reap Urban Bypass Road Project)’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계약 체결일은 지난 8월 31일이다.
계약금액은 857억1186만원으로 2025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4526억7290만원의 18.93%에 해당한다.
달러 기준 총 계약금액은 5554만8481달러다. 원화 환산에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계약환율인 달러당 1543.01원이 적용됐다.
이번 사업은 캄보디아 시엠립의 Prasat Bakong에서 Puok까지 약 46.55km에 걸친 우회도로를 건설하는 공사다. 발주처는 캄보디아 공공사업교통부다.
계약에는 선급금이 포함돼 있으며 공사대금은 공정 진행률에 따라 청구해 지급받는 방식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914일로 예정됐다.
다만 실제 계약기간과 계약금액 등은 공사계약서에서 규정한 조건과 발주처 예산 등에 따라 향후 변경될 수 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