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6.09.03 (목)

더파워

신한금융, 대출 성실상환 청년에 최대 300만원 돌려준다…첫 대상 568명

메뉴

경제

신한금융, 대출 성실상환 청년에 최대 300만원 돌려준다…첫 대상 568명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9-03 11:04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더파워 이경호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대출을 연체 없이 갚아가는 청년에게 상환 과정에서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를 시작한다. 한 차례에 최대 30만원씩 최대 10번 지급하는 방식으로, 첫 대상은 올해 4~6월 청년 대출을 받은 568명이다.

신한금융은 신한미소금융재단을 통해 오는 4일부터 대출을 성실하게 상환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자산형성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4월 1일 이후 신한미소금융재단의 ‘청년미래이음’이나 ‘청년운영자금’ 대출을 받은 뒤 연체 없이 상환하고 있는 청년이다. 재단은 매 분기 말 연체 여부를 확인해 회당 최대 30만원을 지급한다.

지원은 최대 10회까지 받을 수 있어 1인당 총 지원 규모는 최대 300만원이다. 지급일은 각 분기 마감 다음 달 10일이며 휴일일 경우 다음 영업일에 지급한다. 첫 지원금은 오는 10월 12일 지급될 예정이다.

첫 신청 대상은 올해 2분기인 4~6월 청년 대출을 받은 차주 568명이다. 이 가운데 지원금을 신청하고 연체 이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청년에게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번 사업에는 신한금융이 지난 3월 신한미소금융재단에 추가 출연한 1000억원 가운데 200억원이 투입된다. 신한금융은 재원이 소진될 때까지 약 8년간 1만명가량이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단순히 대출을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출 이후의 상환 과정까지 지원 대상으로 확대한 것이 이번 제도의 특징이다. 성실상환을 이어가는 청년에게 현금성 지원을 제공해 자산 형성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신한미소금융재단은 오는 4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신청을 받는다. 내년 3월 31일까지 자산형성지원금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고, 오는 30일부터는 신청자가 지원금 지급 현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제1금융권 이용이 어려운 청년들이 성실하게 대출을 갚아나간 노력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며 "단순한 대출 지원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스스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6,666.33 ▲103.61
코스닥 802.13 ▼1.85
코스피200 1,047.87 ▲16.34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6,786,000 ▲96,000
비트코인캐시 340,100 ▲300
이더리움 3,304,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10,100 ▼30
리플 1,880 ▲1
퀀텀 1,139 ▲7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6,869,000 ▲147,000
이더리움 3,308,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10,110 ▼20
메탈 320 0
리스크 137 ▲1
리플 1,880 ▲1
에이다 283 0
스팀 63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6,800,000 ▲110,000
비트코인캐시 339,800 ▼900
이더리움 3,305,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10,130 0
리플 1,880 ▲1
퀀텀 1,125 0
이오타 58 0
모바일화면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