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6.09.03 (목)

더파워

AI 시대 영업 경쟁력은 ‘사람’...세일즈웍스 코리아, 교육·품질관리에 AI 활용

메뉴

산업

AI 시대 영업 경쟁력은 ‘사람’...세일즈웍스 코리아, 교육·품질관리에 AI 활용

최성민 기자

기사입력 : 2026-09-03 12:05

30년 글로벌 세일즈 자산에 AI 접목하여 1,700명 브랜드 앰배서더의 커뮤니케이션 품질 극대화

이미지 출처: SalesWorks Korea Digital Lab,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된 이미지
이미지 출처: SalesWorks Korea Digital Lab,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된 이미지
[더파워 최성민 기자] AI가 기업의 업무 방식을 빠르게 바꾸면서 영업 현장에서도 기술의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제품과 고객 정보를 정리하는 것부터 교육과 피드백, 품질관리까지 AI를 활용할 수 있는 영역도 다양해졌다.

하지만 AI를 도입하는 것만으로 영업 경쟁력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어떤 경험과 정보를 축적하고 있으며, 이를 현장에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 특히 고객을 직접 만나 다양한 반응과 질문을 접하는 대면영업에서는 현장에서 축적되는 경험 자체가 중요한 자산이 된다.

글로벌 영업대행 기업 세일즈웍스 코리아(SalesWorks Korea)는 30년 이상 축적해온 그룹의 영업 현장 데이터에 AI를 접목하여 브랜드 앰배서더 교육과 실전 피드백, 캠페인 품질관리 역량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단순히 AI가 사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고도화된 데이터를 통해 현장 인력의 대면 세일즈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 30년간 쌓인 현장 자산, AI 만나 교육·코칭 경쟁력으로

세일즈웍스 그룹은 전 세계 7개 국가에서 30년 이상 대면 영업대행 사업을 전개해 온 글로벌 리딩 기업이다. 현재 1,700여 명의 브랜드 앰배서더가 하루 평균 8만 5,000 건의 대면 상호작용을 창출하며, 11개 산업 분야에서 연간 47만 건 이상의 신규 고객 확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축적되는 고객의 실제 반응, 거절 사유, 캠페인 피드백 등 방대한 현장 자산은 AI를 통해 그 활용도가 극대화된다. 세일즈웍스 코리아는 고객사의 제품 정보와 타깃팅 특성을 AI로 빠르게 분석하여, 기존의 추상적인 경험을 구체적인 데이터로 변환하고 이를 브랜드 앰배서더의 실전 교육과 코칭에 즉각 적용하고 있다.

△ AI로 현장 커뮤니케이션 점검… 영업 캠페인 품질 기준 일관성 높여

AI 활용은 교육과 세일즈 준비를 넘어 현장 캠페인의 품질관리에도 이어진다. 여러 브랜드 앰배서더가 다양한 현장에서 새로운 고객을 만나는 대면영업 특성상, 어떤 담당자가 고객을 만나더라도 캠페인이 정한 기준에 따라 정확하고 일관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일즈웍스 코리아는 AI를 활용해 현장에서 전달되는 메시지가 고객사의 준수사항에 부합하는지 체계적으로 점검한다. 현장에서 수집된 실시간 피드백은 다시 AI를 거쳐 코칭 자료로 보완되며, 이는 캠페인 규모가 확장되더라도 영업 품질 기준을 완벽하게 유지하는 강력한 구조를 창출한다.

△ AI는 데이터를 처리하고 사람은 맥락을 읽어낸다.

AI가 방대한 정보를 빠르게 정리하고 일관된 기준을 만드는 데 강점을 가진다면, 대면영업에서 사람의 경쟁력은 그 정보를 ‘지금 눈앞의 고객에게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를 판단하는 데 있다.

같은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더라도 고객마다 관심을 갖는 지점과 구매를 망설이는 이유는 다르다. 현장에서는 고객의 질문뿐 아니라 표정과 반응, 대화의 맥락을 파악해 필요한 정보를 선택하고 설명의 순서나 방식을 즉각 조정해야 한다.

특히 상품 구조가 복잡하거나 소비자에게 생소한 제품과 서비스일수록 이러한 역할은 중요해진다. 고객이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다시 설명하거나 여러 선택지 가운데 고객의 상황에 적합한 방안을 함께 살펴보는 등 공감과 설득, 신뢰를 형성하는 과정은 일방적인 정보 전달과 구분되는 대면영업의 경쟁력이다.

세일즈웍스 코리아는 AI와 사람을 대체 관계가 아닌 상호 보완 관계로 보고 있다. AI는 축적된 영업 자산을 더 빠르고 폭넓게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브랜드 앰배서더는 이를 고객의 상황에 맞는 대화와 관계로 전환하는 구조다.

Sales Operation Manager 조은 팀장은 “AI가 발전할수록 영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와 지원 도구는 더욱 정교해지겠지만, 고객의 반응을 읽고 상황에 맞는 대화를 만들어가는 것은 결국 사람의 역할”이라며 “기술이 발전해도 영업의 본질은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있다고 본다. AI는 사람을 대체하는 수단이 아니라 현장 인력이 더 좋은 판단을 내리고 고객과의 관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라고 말했다.

이어 “세일즈웍스가 오랜 기간 축적해온 현장 경험과 AI의 정보 활용 능력을 결합해 브랜드 앰배서더의 역량을 높이고, 고객사와 소비자 모두에게 보다 높은 품질의 세일즈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Sungmin@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6,666.33 ▲103.61
코스닥 802.13 ▼1.85
코스피200 1,047.87 ▲16.34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6,786,000 ▲96,000
비트코인캐시 340,100 ▲300
이더리움 3,304,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10,100 ▼30
리플 1,880 ▲1
퀀텀 1,139 ▲7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6,869,000 ▲147,000
이더리움 3,308,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10,110 ▼20
메탈 320 0
리스크 137 ▲1
리플 1,880 ▲1
에이다 283 0
스팀 63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6,800,000 ▲110,000
비트코인캐시 339,800 ▼900
이더리움 3,305,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10,130 0
리플 1,880 ▲1
퀀텀 1,125 0
이오타 5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