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듀오, 누적 결혼회원 5만5114명 기록...하루 평균 7명 결혼[더파워 최성민 기자]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2026년 10월 기준 누적 결혼회원 5만5,11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듀오는 2024년 누적 결혼회원 5만명을 넘어선 이후 2년 만에 5만5천명 선을 돌파했다. 최근 1년간 성혼회원 수를 기준으로 환산하면 하루 평균 약 7명이 듀오를 통해 만난 뒤 결혼한 셈이다.
듀오는 2001년부터 결혼회원 수를 별도로 집계하고 있다. 회원이 결혼 사실을 알리면 담당 매니저가 청첩장과 웨딩사진 등을 확인하고, 전화 또는 문자 등을 통해 혼인 여부를 재확인한 뒤 공식 통계에 반영한다.
이 때문에 결혼 사실을 회사에 알리지 않은 회원이나 집계가 시작되기 전 결혼한 회원은 공식 수치에 포함되지 않는다. 듀오는 이를 감안하면 실제 누적 결혼회원은 현재 집계된 수치보다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듀오가 발표한 ‘2026 성혼커플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성혼회원들은 첫 만남 이후 평균 17개월의 교제 기간을 거쳐 결혼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자체 매칭 시스템인 DMS와 커플매니저 2명이 회원 1명을 관리하는 ‘2 in 1 매칭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회원별 특성과 희망 조건을 바탕으로 매칭과 상담을 병행하는 구조다.
누적 결혼회원 규모도 장기간 증가세를 이어왔다. 2005년 1만명을 기록한 뒤 2024년 5만명을 돌파했으며, 올해 10월 5만5,114명까지 늘었다.
현재 듀오는 2026년 10월 26일 기준 3만5,421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전국 12개 본·지사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제한 없이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매칭을 진행하고 있다.
듀오 관계자는 “5만5천명이라는 수치는 회원들의 만남과 교제, 결혼 과정이 축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안정적인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매칭 서비스와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Sungmin@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