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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티저…‘사극퀸’ 문근영 아우라가 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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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티저…‘사극퀸’ 문근영 아우라가 남달라

유병철 기자

기사입력 : 2013-06-13 17:28

국내 최초 도자기 다룬 드라마..5년 만에 돌아온 문근영

▲‘불의여신정이’티저(사진=㈜케이팍스)
▲‘불의여신정이’티저(사진=㈜케이팍스)

MBC 새 월화특별기획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의 첫 번째 티저 영상 공개 후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10일과 11일 ‘구가의 서’가 끝난 직후 후속작인 ‘불의 여신 정이’의 예고편이 처음 공개되자마자 많은 시청자들이 화려한 영상 및 국내 최초 도자기를 다룬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과 5년 만에 돌아온 ‘사극퀸’ 문근영에 대한 기대감 등을 높이 나타내며 눈길을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문근영과 아역 진지희의 내레이션으로 조선 최초 여성 사기장 정이에 대한 간결한 소개가 이루어졌으며 풍우의 왕세자 광해 역의 이상윤과 아역 노영학의 모습이 교차되고 앞으로 펼쳐질 의미심장한 장면들이 감각적으로 어우러지면서 시청자들을 강렬하게 유혹했다.

특히 이번 새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는 실존 인물인 백파선과 그녀를 둘러싼 광해, 김태도, 선조, 임해군, 인빈 김씨 등 실제 역사 속 이야기를 중심으로 세간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조선백자에 대한 이야기로 도자기 전쟁으로도 일컬어진 ‘임진왜란’과 일본에 최고의 기술을 전파하게 된 우리나라의 뛰어난 문화에 대한 재조명으로 그 의미가 무척이나 남다르다.

임진왜란 당시 도자기 생산 기법을 몰랐던 일본은 전란 중에 조선의 사기장들을 무수히 끌고 가 도자기 발전의 혁명적 계기를 맞게 되었으며 그 중 조선사기장의 대모였던 백파선의 영향으로 현재까지 최고의 명품으로 인정받는 아리타 도자기가 탄생되었다는 것.

또한 이런 뜻 깊은 드라마의 제작 취지에 걸맞게 배우들 역시 가회동에 위치한 Y사 공방에서 본격적인 도예수업에 한창이며 이론 공부는 물론이거니와 이제는 제법 큰 크기의 작품까지 만들 정도로 도자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이에 ‘불의 여신 정이’의 한 제작사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도자기를 다루는 드라마여서 그런지 배우들의 애정과 의욕 역시 남다른 것 같다.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정말 모두들 푹 빠져서 촬영 중이다. 많은 관심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본격적인 예고편 공개와 더불어 올 여름 가장 기대되는 작품으로 회자되고 있는 ‘불의 여신 정이’는 ‘구가의 서’ 후속으로 7월 1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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