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 대한 정보 자세히 확인하고 어린이집간 선의의 경쟁"
어린이집폭행사건(사진=부산남부경찰서제공)어린이집에 대한 평가인증 결과가 공개된다.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고 싶은 학부모들은 온라인에서 어린이집 평가인증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에 대한 평가인증 결과를 한 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어린이집의 평가인증 결과를 공개하도록 하는 '영유아보육법 시행령ㆍ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이 오는 8월 5일 시행되기 때문이다.
평가인증은 한국보육진흥원이 어린이집의 보육환경, 운영관리, 보육과정, 상호작용ㆍ교수법, 건강ㆍ영양, 안전 등 6개 영역을 평가해 일정 수준 이상인 시설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다. 지금까지는 어린이집의 미인증ㆍ평가인증ㆍ우수 여부만 공개됐다.
또한 개정한이 시행되면, 어린이집 보조금을 부당하게 챙기거나 보육교사ㆍ운영자가 아동학대 등을 저질러 행정처분을 받은 어린이집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0년까지 평가인증 신청을 하지 못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법령개정을 통해 평가인증 세부결과를 공개하게 됐다”며 “부모님들이 어린이집에 대한 정보를 보다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고, 어린이집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보육서비스 질이 제고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어린이집 평가인증 공개에 누리꾼들은 ‘어린이집 평가인증 공개, 예전부터 했었어야“, ”어린이집 평가인증 공개로 문제점들이 개선됐으면“, ”어린이집 평가인증 공개, 유일하게 정부에서 잘한 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평가인증 세부사항은 아이사랑보육포털(www.childcare.go.kr)과 복지부 홈페이지(www.mw.go.kr)에 가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