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이별이유1위(사진=커리어제공)
취업준비생의 이별 이유가 화제다.
취업준비생 이별 이유1위는 '미취업 중인 자신의 모습을 보이기 싫어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18일 구직자 4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직자의 41.3%가 취업을 못해 애인과 이별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중 '내가 먼저 이별을 통보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36%, '상대방에게 이별 통보를 받았다'고 답한 응답자는 64%였다.
자신이 먼저 이별을 통보했다고 답한 응답자들이 꼽은 이별 이유 1위는 '미취업 중인 자신의 모습을 보이기 싫어서(35.6%)'였다. 이어 '선물이나 데이트 비용이 부담돼서(20.9%)', '취업준비로 시간적 여력이 없어서(15.4%)'등이 거론됐다.
상대방에게 이별 통보를 받은 구직자들에게 '이별이 취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질문한 결과 '공부에 집중하지 못했다(48.5%)'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더욱 독하게 준비에 매진했다(19.8%)',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17.8%)'라는 응답도 있었다.
한편 '취업 준비생들의 연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61.4%의 응답자가 '긍정적'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긍정적'이라는 의견을 보인 응답자들은 그 이유에 대해 '정서적인 안정감을 줄 수 있어서(34.4%)', '어려움을 극복하며 더욱 애틋해질 수 있어서(20.8%)', '스트레스를 함께 해소할 수 있는 대상이 있어서(20%)'의 순으로 답했다.
'취업준비생의 이별 이유 1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취업준비생 이별 이유 1위, 내 마음과 똑같같다", "취업준비생 이별 이유 1위, 정말 씁쓸하다", "취업준비생 이별 이유 1위, 상대방에 의한 이별 통보가 역시 더 많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