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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무혐의, 20억대 배임혐의.."모델료 과다지급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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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무혐의, 20억대 배임혐의.."모델료 과다지급 아냐"

와우스타 연예 기자

기사입력 : 2013-06-23 11:00

▲비무혐의(사진=한경DB)
▲비무혐의(사진=한경DB)

비 무혐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의류업체 경영에 참여했다 20억원대 배임혐의로 고소당한 가수 겸 연기자 비(31·본명 정지훈·사진)가 또다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검사 양호산)는 최근 의류업체 J사의 주요주주이면서 과도한 모델료를 받아 23억여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로 고소당한 비에 대해 무혐의처분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은 조사결과 비가 회사에 손해를 끼칠 목적으로 모델료를 과다하게 지급받았다고 볼 증거가 없다고 판단, 무혐의처분을 했다.

앞서 J사의 투자자인 이모씨는 지난 2010년 4월 "J사에 20억원을 투자했다가 손해를 봤다"며 비를 포함한 주요주주 8명을 검찰에 고소했다.

그는 고소장을 통해 "주요주주인 비가 3년간 모델료 22억5000만원을 받는 등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수사한 서울중앙지검은 같은 해 "비의 모델료는 주관적으로 책정될 수 있고 22억5000만원을 모델료로 지급했더라도 회사에 손해가 발생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무혐의 처분했다.

그러나 이씨는 "수사가 미흡하다"며 서울고검에 항고했고 서울고검 형사부는 정씨의 배임혐의에 대한 수사가 부족했다며 재기수사(재수사) 명령을 내렸다.

비 무혐의를 접한 누리꾼들은 "비 무혐의, 다행이다", "비 무혐의, 모델료 과다지급 아니네", "비 무혐의,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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