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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의 홈쇼핑사업 진출 ‘의미’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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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의 홈쇼핑사업 진출 ‘의미’와 ‘성과’

김지인 기자

기사입력 : 2013-06-24 15:42

작년 250억 매출, 금년 상반기 140억 매출

농협중앙회의 홈쇼핑사업 진출 ‘의미’와 ‘성과’
TV홈쇼핑을 통한 농산물 판매가 보편화되면서 농업인들의 판로개척은 물론, 농촌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장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오프라인 시장의 포화상태라는 위기를 돌파하고, 농민에게 또다른 시장을 열어줄수 있는 ‘출구’로 홈쇼핑을 선택했다. 제6대 방송사업자 승인을 받은 홈앤쇼핑에 농협이 2대주주로 참여하며 농식품 전담공급조직인 사업팀을 출범시켰다.

2012년 1월 홈앤쇼핑의 개국과 동시에 농협도 본격 영업활동을 가동했고 6명의 소수정예팀으로 출범하여 작년한해 250억에 가까운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홈쇼핑업계에서 빅벤더로서 연착륙했다.

작년한해 ‘껍질째먹는 세척사과’를 필두로, 김혜자를 신뢰모델로 발탁한 ‘농협국민김치’, ‘디딜향 영양찰떡’ 등이 대박행진을 이어갔으며 주산지농협간 상품을 혼합하는 한라봉사과세트, 시장트렌드에 발빠르게 부합한 목우촌닭강정에 이르기까지 올해 역시 히트상품을 지속 배출하면서 1천분의 1의 생존율이라는 홈쇼핑 업계에서도 농협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홈쇼핑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상구 부장은 “홈쇼핑에서 우리농산물을 판매하는 것은 유통단계를 축소함으로써 유통비용을 줄여 그를 소비자와 농업인에 환원할 수 있는 가장 모범적인 사례라 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상품개발과 마케팅에 주력할 전략이며 농협이 홈쇼핑 시장에 가세함으로써 홈쇼핑 구매층에 식품에 대한 신뢰를 더욱 높일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농협중앙회 홈쇼핑팀은 이후, 각 방송사별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인력보강, 전산시스템 개발등 내부 사업망을 구축함과 동시에, 농축산물의 안정적 조달을 위한 서플라이 체인을 공고히 하면서 경쟁력을 높여 6월 현재 14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금년에도 연말까지는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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