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27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에게 ‘채용 면접 시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조만간 연락드리겠습니다”가 76.4%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실력만 있으면 얼마든지 성장 가능합니다”(23.2%), “가족 같은 분위기의 회사입니다”(21%) 등이 멀찌감치 떨어진 2, 3위를 차지했다.
나머지 응답은 “능력에 따른 대우를 보장합니다”(19.5%), “스펙보다 인성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15%)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에게 거짓말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지원자에 대한 예의와 회사의 이미지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는 기업 인사담당자 1039명을 대상으로 복수응답이 가능한 조건에서 실시됐으며, ‘인사담당자 거짓말 1위’를 확인한 구직자들은 “인사담당자 거짓말 1위, 정말 공감한다” “인사담당자 거짓말 1위, 아픈 추억을 되살리게 하는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