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약술엄마
약술에 빠진 엄마가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약술에 빠져 3000여병의 약술을 만든 어머니 때문에 고민인 김병기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우리 집에는 약술이 3천 병이 있다. 지하실, 안방, 거실에 차고도 이제는 내방까지 빼앗겼다. 어머니는 우리나라에 약초가 5천 개가 있다며 5천 병에 도전하겠다고 한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김병기씨의 어머니는 “약술은 내 분신이다. 약술의 효능을 알고 있다. 우리 집 식구들이 술을 못 먹는데 내가 아팠을 때 약술을 조금 먹었는데 효과가 있었다"라고 약술을 담그는 이유를 설명했다.
약술 엄마의 남편은 “내 월급의 90% 이상이 약술을 담그는데 사용되고 있다. 또 아내를 따라 산을 갔다가 독사에 물린 적도 있다” 혀를 내둘렀다. 그러나 엄마는 “우리나라 약초가 5천 개 정도 된다. 나중에 전시를 해보고 싶다”라고 자신의 바람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슈퍼주니어의 은혁, 려욱, 엑소의 찬열, 크리스, 수호, 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