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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남 대본공포증 때문에 “대본리딩 일부러 안간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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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남 대본공포증 때문에 “대본리딩 일부러 안간 적도..”

정소연 기자

기사입력 : 2013-07-17 02:14

▲장영남대본공포증
▲장영남대본공포증


배우 장영남이 대본공포증을 털어놨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는 명품 배우 장영남이 출연해 대본공포증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장영남은 “대본 공포증이 있어서 일 핑계를 대고 대본 리딩을 몇 번 안 간적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본 리딩을 가기 전부터 걱정된다. 대본 리딩에 가서 내가 대본을 읽을 때 사방에서 나를 쳐다보는 눈길이 부담스럽다”라며 “내 차례가 오면 손이 떨리고 호흡 곤란이 오고 괜히 헛기침을 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이에 MC 김구라는 “대본 리딩을 못하면 캐스팅이 바뀌는 경우도 있냐”라고 물었고, 장영남은 “그런 경우도 있을까봐 대본 리딩을 안 간적도 있다”라고 답했다.

또한 장영남은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팀에게 ‘리딩을 잘 못하는데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양해를 구하고 나니 그나마 대본 리딩이 편해졌다”라고 고백했다.

장영남의 대본공포증에 김희선은 "저는 모자를 쓰고 간다. 대본을 쳐다보면 다 나만 쳐다보는 것 같지 않나. 모자를 쓰고 가면 집중이 되는 것 같다"고 대본 리딩 공포증을 극복하는 방법을 조언했다.

이에 봉태규는 "대본 리딩 때 모자를 썼더니 리딩도 못하는게 버릇도 없다고 혼났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장영남 대본공포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영남 대본공포증, 완전 의외다. 저렇게 연기를 잘하는데?” “장영남 대본공포증, 너무 잘해도 저런 부담이 있구나” “장영남 대본공포증, 장영남 신들린 연기 최고!” “장영남 대본공포증, 힘내고 극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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