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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의 진화 SMS-LMS-MMS… ‘HMS’가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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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의 진화 SMS-LMS-MMS… ‘HMS’가 잇는다

김현우 기자

기사입력 : 2013-07-17 15:42

문자메시지 내 단어에 하이퍼링크 생성해 바로 정보검색 가능

메신저의 진화 SMS-LMS-MMS… ‘HMS’가 잇는다

문자메시지 서비스의 진화가 예사롭지 않다. 단순히 글자를 보내는 것에 그쳤던 SMS가 멀티미디어의 전송이 가능한 MMS 형태로 발전한지 오래다. 최근에는 검색까지 한 번에 가능한 ‘문자메시지 올인원 서비스’ HMS(Hyper-note Message Service)까지 개발됐다.

㈜앤드웍스가 출시를 준비 중인 HMS는 말 그대로 문자메시지 내의 단어나 콘텐츠에 직접 하이퍼링크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다. 문자메시지 작성 중 필요한 단어에 위치, 상세설명, 전화번호, 멀티미디어 콘텐츠 등 다양한 정보를 바로 연결시켜 주는 것이다.

SMS나 MMS를 통해 위와 같은 정보를 전달하려면 별도의 URL을 복사해 전달하고, 수신자는 다시 새로운 인터넷 창을 열어 해당 URL을 입력해야 하는 등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만 했다. 하지만 HMS는 간단한 하이퍼링크 생성으로 해당 과정을 대체하면서 작성자와 수신자 모두 간편한 터치만으로 원하는 정보를 교환할 수 있다.

특히 주요 포털의 정보를 API형태로 함께 검색,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활용도는 무궁무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포털 등에서 원하는 검색결과를 얻을 수 없을 경우에는 직접 주석을 만들 수도 있어, 모바일을 통한 개인의 정보생성도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모바일 주석은 공유와 업데이트가 자유로워, 모바일 파워블로거가 될 기회도 제공한다.

메신저의 진화 SMS-LMS-MMS… ‘HMS’가 잇는다
㈜앤드웍스 양종문 대표는 “스마트폰은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큰 목적이며, 검색 또는 콘텐츠 작성 역시 커뮤니케이션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서 “메신저가 이메일과 모바일 상거래까지 수용하고 커뮤니케이션의 과정을 단축한다면 스마트기기에 가장 중요한 기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HMS는 고객유입채널을 가지지 못해 비교적 낮은 활용도를 보였던 수 많은 정보 앱들을 활성화하는데도 기여할 수 있다”면서 “HMS를 검색광고에 적용한다면 SNS업계의 수익모델로도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HMS는 국내 특허 등록을 마치고 PCT를 통해 국제 특허출원을 준비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어플리케이션 출시에 앞서 오픈된 홈페이지(www.hyper-messa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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