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6.10.17 (토)

더파워

정사갤 사건에 하태경 “슬프고 참담한 일… 당분간 논쟁적 글 안 올리겠다”

메뉴

전체기사

정사갤 사건에 하태경 “슬프고 참담한 일… 당분간 논쟁적 글 안 올리겠다”

정소연 기자

기사입력 : 2013-07-18 01:28

▲하태경새누리당의원(블로그)
▲하태경새누리당의원(블로그)

온라인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정치-사회 갤러리’(이하 정사갤) 살인사건의 동기가 ‘진보 대 보수’의 이념대립이 아닌 사적인 갈등 때문이라는 반론이 제기된 가운데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17일 “당분간 논쟁적 글을 올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사갤 살인사건’의 가해자 백모 씨(30 광주시 무직)는 지난 10일 오후 9시경 부산 해운대구 김모 씨(30 여)의 집 아파트 계단에서 김 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16일 체포돼 수사를 받고 있으며, 살인 배경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정사갤 살인사건’ 소식을 접한 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 북에 “슬프고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며 “사망한 여성에 대해서는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히고,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의 토론문화가 성숙해지길 바란다”며“저도 사망한 여성을 애도하는 차원에서 논쟁적인 글은 당분간 올리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백 씨와 김 씨는 약 3년 전부터 ‘정사갤’ 활동을 통해 알게 됐으며, 두 사람 모두 진보성향의 글을 올리며 가까워졌고, 채팅 아이디를 공유할 정도로 친분이 두터웠지만 김 씨가 보수성향으로 돌아서면서 살인사건까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부 언론은 “백 씨는 고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언을 지지하는 글을 올렸고, 김 씨는 이를 반박하는 글로 첨예하게 맞섰다”며 “이 과정에서 서로 사생활을 언급하거나 ‘○새끼’ ‘○녀’ 등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주고받는 등 진흙탕 싸움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정사갤’에서 활동하는 많은 회원들은 이번 사건이 진보와 보수의 갈등이 아닌 개인적인 갈등이 원인이 된 것으로 보고, 관련 자료들을 분석해서 제시하고 있다. 피해자인 김 씨가 백 씨에게 욕설과 비하글을 남기자 백 씨가 성희롱적인 발언으로 맞대응을 했다는 것. 이에 김 씨가 백 씨를 고소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상황이 악화됐다고 지적하고 있어 사건의 원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5,668.05 ▲113.83
코스닥 794.78 ▲33.96
코스피200 878.16 ▲17.46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0,478,000 ▲178,000
비트코인캐시 371,400 ▲600
이더리움 3,275,000 ▲13,000
이더리움클래식 10,720 ▲50
리플 1,771 ▲9
퀀텀 1,214 ▲8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0,500,000 ▲116,000
이더리움 3,275,000 ▲11,000
이더리움클래식 10,730 ▲70
메탈 369 ▲1
리스크 264 0
리플 1,772 ▲8
에이다 306 ▲3
스팀 73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0,470,000 ▲170,000
비트코인캐시 371,400 ▼500
이더리움 3,274,000 ▲13,000
이더리움클래식 10,700 ▲20
리플 1,770 ▲8
퀀텀 1,213 0
이오타 6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