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가 FSV마인츠 05으로 이적이 확정돼 손흥민(바이엘 레버쿠젠)과 함께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에 선다.
18일(한국시간) FSV 마인츠 05는 구단 공식홈페이지에 “박주호와 2015년까지 2년 계약을 맺었다. 메디컬테스트가 끝나면 바로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박주호가 이적을 앞둔 FSV 마인츠 05는 1905년 독일 라인란트팔츠 마인츠에서 창단된 클럽으로, 클럽 역사가 120년 가까이 된다. 지난 시즌 10승12무12패를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13위를 차지했다. 차두리의 전 소속팀이기도 하다.
박주호는 2008년 일본 J리그 미토 홀리오크(2008), 가시마 앤틀러스(2009년), 주빌로 이와타(2010∼2011년)에서 활약한 뒤 2011년 스위스 바젤FC로 이적해 두 차례 정규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또 박주호는 2011~2012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였다. 지난 시즌 바젤이 UEFA 유로파리그 준결승에 오르는데 힘을 더했다.
박주호의 FSV 마인츠 05 이적에 누리꾼들은 “박주호의 FSV 마인츠 05, 손흥민과 맞대결이 기대된다”, “박주호의 FSV 마인츠 05, 독일 축구를 점령하길”, “박주호의 FSV 마인츠 05 이적, 축하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