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데 10초면 충분하다고 한다. 한 사람의 이미지를 판단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10초라는 짧은 시간 동안, 첫인상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한 취업포털 사이트에서 남녀직장인 8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상대방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첫 번째 요소로 응답자의 74.5%가 얼굴 표정을 꼽았다. 네 명 중 세 명은 얼굴 표정을 통해 첫인상을 판가름한다는 것으로, 이는 준수한 외모(49.4%)와 차림새(40.4%)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이처럼 밝고 자연스러운 얼굴 표정이 첫인상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치아를 드러내며 자연스러운 미소를 짓는 데 방해되는 요소를 지닌 이들은 첫인상뿐 아니라 대인 관계에서도 자신감을 잃고 위축되는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돌출입’은 호감 가는 첫인상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예로 꼽힌다. 치아가 앞으로 기울여진 뻐드렁니, 코밑에서부터 불룩하게 튀어나와 보이는 옥니형 돌출, 잇몸뼈와 함께 턱이 작은 무턱형 돌출입 등의 종류로 분류되는 돌출입은 공히 무뚝뚝하고 경직된 인상을 주기 때문.
강남 센트럴치과 권순용 원장은 “흔히 많은 환자들이 돌출입은 치아만 돌출된 경우와 잇몸뼈가 함께 돌출된 경우가 있다고 오해하고 있다. 그러나 치아의 뿌리인 치주인대가 치아뿌리와 잇몸뼈를 연결하고 있기 때문에 돌출입은 어떤 경우나 잇몸뼈가 나와 있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돌출입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돌출입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일까? 권 원장은 “교정 기술의 끊임 없는 발전으로 교정 장치만으로도 돌출입 해소가 가능하다”며 골정형법에 근거한 ‘킬본 A-point 돌출입 치아교정’을 소개했다.
킬본 A-point 돌출입 치아교정은 100% 환자 맞춤 설측교정장치로 장치가 전혀 보이지 않고 치아교정장치를 각 환자마다 가장 불편이 덜한 위치에 제작하여 빠른 시간 안에 효율적인 치료를 이끈다. 이와 동시에 이물감이나 부자연스러운 발음이라는 단점도 감소시켰다.
권 원장은 “기존 치아교정은 치아배열 후 돌출입을 해소하는 방법을 써왔다”며 “킬본 A-point 돌출입 치아교정은 선돌출입 치아교정을 원칙으로 초기부터 턱뼈와 잇몸 뼈에 힘을 가해 돌출입부터 해소하는 치료를 통해 1년 내에 대부분의 돌출입이 해소된다”고 전했다.
한편 센트럴치과는 ㈜오라픽스사와 함께 컴퓨터 CAD/CAM기술을 이용해 환자 맞춤형 3D킬본교정장치 개발에 돌입했다. CAD/CAM기술을 이용해 제작된 3D킬본장치는 무턱과 잇몸돌출, 웃을 때 잇몸이 과다 노출되는 거미스마일(Gummy smile) 환자들에게 적용될 경우 치료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