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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정 해명글, 스스로 시민기자 자청한 해명에 누리꾼 의견 '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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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정 해명글, 스스로 시민기자 자청한 해명에 누리꾼 의견 '분분'

와우스타 연예 기자

기사입력 : 2013-07-19 16:18

▲여민정해명글(사진=오마이스타캡처)
▲여민정해명글(사진=오마이스타캡처)

‘가슴 노출 사고’로 논란을 낳은 여민정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오후1시55분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배우 여민정입니다’의 주소를 게재했다.

이 기사는 여민정이 ‘배우 여민정에 대한 억측이 사라지고, 그에 대한 무분별한 보도가 사라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인터넷 신문 <오마이뉴스>에 기고한 것이다.

여민정은 자신이 2011년 <오마이뉴스>에 가입해 ‘오연호의 기자 만들기’ 강좌를 수강한 시민기자라며 이 기사에서는 여민정을 ‘김민정 시민기자’라고 칭했다.

여민정은 노출이 심한 드레스를 입게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자신이 “소속사도, 무엇도 없는 무명 신인”이라며 “남들처럼 몸에 맞춘 예쁜 드레스를 만들어 입고 싶었지만, 가격을 알아보고 그럴 엄두가 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17일 벌어진 레드카펫 노출사고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드레스가 한 쪽 어깨 끈이 없다 보니 고정을 해야 하는데, 양면테이프로 고정해도 떨어졌다”며 “결국 어머니께서 가느다란 하얀 실로 한 쪽 어깨끈을 만들어 주셨고 드레스를 고정했던 실이 어깨와 가슴 사이의 생살을 파고들어 불편했다. 그걸 좀 정리해 보겠다고 어깨에 손을 올린 순간, ‘뚝’ 하는 느낌이 이상했다”고 말했다. 드레스가 흘러 내리고 난뒤 여민정은 “당장 그 곳을 벗어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 잘 정리한다고 했는데, 다시 드레스가 흘러내렸다”고 말했다. 여민정은 “노출은 의도한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가슴을 고정하느라 테이프를 감아 놓아서 다른 느낌도 안 났다. 드레스 때문에 속옷을 입지 못하니 노출된 것은 미리 붙여 둔 근육통 치료용 테이프”라고 말했다.

여민정은 “빨리 이런 일 말고, 좋은 일로 호감을 드리고 싶다”는 말로 기사를 마쳤다.

여민정 해명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민정 해명글 본인이 올린 기사로 해명하는 것 보기 좋지 않다", "여민정 해명글 시민기자로 해명한 기사는 새롭네", "여민정 해명글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여민정은 18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서 열린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왼쪽 상의 끈이 풀려 가슴이 노출되는 사고를 당했다.
▲여민정해명(사진=한경DB)
▲여민정해명(사진=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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