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무혐의 사건 종결'이라는 소식이 지난 19일 박시후 공식 팬클럽인 '시후랑' 긴급 공지란을 통해 알려졌다.
시후랑 팬카페는 긴급 공지를 통해 "박시후와 전 소속사 법적 분쟁이 오늘 모두 종결됐다"고 전했다.
전 소속사 대표인 황 씨가 박시후를 상대로 무고죄 등으로 고소했지만 검찰에서 최종적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이번 사건은 완전히 종결됐다는 것. 이후 박시후 씨가 화보 촬영중이라는 보도도 잇따랐다.
이 사건은 박시후 씨가 지난 3월 연예인 지망생 A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고, 박시후는 성폭행 피소 사건 배후에 전 소속사 대표인 황 씨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 씨측은 무고와 공갈미수 등의 혐의로 황씨를 고소했고, 황씨도 박시후가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며 맞고소했다.
이후 5월 연예인 지망생 A양이 고소를 취하하고, 박시후 역시 맞고소를 취하하면서 이 사건은 불기소 처분됐다.
전 소속사 대표인 황 씨에게도 박시후 측은 서로 고소를 취하하자는 뜻을 전달했다. 하지만 황 씨는 고소를 취하하지 않고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그러나 '시후랑' 팬카페는 공지를 통해 박시후와 전 소속사의 법적 분쟁이 종결됐다고 밝혔다.
양자간 소송 취하로 마무리 된 줄 알았던 박시후 사건은 검찰측의 "아직 조사중이다"라는 답변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박시후 소속사 후팩토리 역시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박시후 소속사가 팬 카페를 통해 어설픈 언론플레이를 시작하면서 논란의 단초를 제공했고,기자들은 사건 내용을 검찰에 확인하지 않고 쓰면서 문제가 커졌다.
그리고 수 많은 언론사들이 아무 생각없이 '무혐의'라는 단어로 받아쓰면서 '무혐의'로 결론을 내려버렸다. 헤프닝이라고 보기엔 무게가 너무 무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