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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콩콩 대결에서 “삽신이 도우셨다” ‘진짜 사나이’ 큰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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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콩콩 대결에서 “삽신이 도우셨다” ‘진짜 사나이’ 큰 웃음

와우스타 연예 기자

기사입력 : 2013-07-21 22:04

▲‘진짜사나이’삽콩콩대결
▲‘진짜사나이’삽콩콩대결

‘구멍병사’ 개그맨 서경석과 배우 손진영이 2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각각 에이스들을 능가하는 활약을 선보이며 단숨에 ‘구멍병사’의 오명을 씻어냈다.

예전에 유행했던 ‘스카이콩콩’을 응용해 삽을 타고 올라서 콩콩 뛰는 일명 ‘삽콩콩’ 대결에서는 ‘에이스’ 장혁팀과 ‘삽질왕’ 류수영팀이 PX 내기를 건 한판 승부에 나섰다.

평소 중년병사로서 체력의 한계를 드러냈던 서경석은 자신 없는 표정으로 삽 위에 올랐지만 무려 28개를 기록했고, 게임 후 상대팀 류수영은 “작두 타는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대표적인 ‘구멍병사’ 손진영도 마치 풍수전문가인양 삽으로 땅을 몇 차례 친 뒤 삽 위에 올라 21개를 기록하며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제작진은 감격한 손진영의 표정 위로 “땅 신의 은총이 임했다”며 “홀연히 떠나신 땅신”이라는 자막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도했다.

한편 항상 ‘에이스급’ 활약으로 주목 받았던 류수영은 상대팀 주장 장혁과 맞붙어 4대31이라는 어이없는 점수차로 대패배하며 수모를 겪었다. 장혁도 게임에 앞서 땅이 고르지 않은 점을 지적했지만 게임이 시자되자 가뿐히 31개를 소화해 ‘삽콩콩왕’에 등극했다. 장혁은 기록을 경신한 뒤 거듭 “자리가 쉽지 않았다”며 “삽신이 도우셨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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