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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종학 PD 지인 "신의 출연료 미지급 사태에 괴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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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종학 PD 지인 "신의 출연료 미지급 사태에 괴로워했다"

와우스타 연예 기자

기사입력 : 2013-07-23 18:00

▲사진=한경DB
▲사진=한경DB

故 김종학PD과 절친했던 지인은 "故김종학PD가 드라마 '신의'출연료 미지급과 관련돼 여러 사건에 대해 상당한 부담감을 가졌다. 특히 수사가 진행되면서 심적인 고통도 커졌다"고 안타까워했다.

故 김종학PD는 최근 경찰에 이어 검찰 수사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 지인은 "검찰 수사를 받기 시작하면서 부담감이 더욱 커진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이어 "최근 김PD가 제작비 부담 압박에 힘들어 했다. 특히 (신의 출연료 미지급 관련) 선지급은 촬영 중에 했는데 후지급을 못해 그것을 많이 괴로워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출연료 지금 문제에 대해 故 김종학 PD 혼자의 잘못이 아니라 덧붙였다. "투자회사가 제작비를 해결하지 못해 김PD에게 모든 문제를 떠넘긴 셈이다. 워낙 강직했던 분이라 자신을 믿고 따라온 사람들 앞에서 책임이 없다고 부인하기 어려워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故 김종학 PD는 이날 오전 10시 18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고시텔에서 침대에 누워 숨진 채 관리인에 의해 발견됐다. 김종학 PD가 숨진 방에서는 유서가 발견됐고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지만, 최근 피소 내용에 대한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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