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고, 촌스러운 옷을 입고, 미용실에서 전문가의 손길로 헤어손질을 받지 않아도 반짝반짝 빛나는 미모, 바로 ‘TV소설 은희’에서 주인공 김은희를 맡은 경수진이다.
1970년대라는 시대적 배경을 기반으로 살인자라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죽은 아버지 때문에 가난하고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여자 은희를 연기해야 하기에 경수진은 살짝 촌스러워 보일 수도 있는 수수함 그 자체로 카메라 앞에 서고 있다.
하지만 20대 후반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이견이 없을 그녀의 자체발광 동안미모는 ‘TV소설 은희’ 속에서 보석처럼 빛난다.
‘TV소설 은희’ 의 한 관계자는 “경수진의 시계는 거꾸로 가는 것 같다”며 “하얀 도화지 같은 얼굴을 가진 배우다. 비슷하게 예쁜 얼굴의 요즘 신인들 사이에서 단연 돋보일 수 밖에 없을 것. 은희라는 배역 싱크로율도 딱이지만 무표정할 때와 웃을 때, 울 때 모두 다른 이야기를 들려준다”며 경수진의 매력에 대해 열거했다.
이런 경수진이 연기하는 은희에 대한 매력은 시청자들도 공감하며 많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우수에 젖은 듯한 눈매와 미소가 단아함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아름다운 은희”, “순수한 매력이 돋보인다”, “어설픈 듯 하면서 똑부러지는 연기, 노력이 보인다” 등 ‘TV소설 은희’를 더욱 은희답게 풀어가고 있는 경수진에 응원을 보냈다.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남자가 자신으로 인해 죽은 이의 가족과 살인 누명을 뒤집어 쓴 채 죽은 친구의 가족에게 속죄의 마음으로 살아가며 화해와 용서를 이야기하는 KBS2 아침드라마 ‘TV소설 은희’는 월-금 오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