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하하는 7월2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스컬과 함께 출연해 득남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하하는 지난 7월 9일 아내 별과 함께 서울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득남했다. 이와 관련 하하는 "요즘 조리원에서 출퇴근하고 있다. 어제는 기저귀를 갈다 아들이 얼마나 효자인 지를 알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들이 아직 어려 괄약근 조절이 안 돼 방귀를 뀌다 내 얼굴에 그게(대변이) 튀었다. 그런데 화가 나지 않고 너무 사랑스러웠다. 예전의 나라면 화를 냈을지도 모른다. 스스로 너무 신기하더라. (대변도) 먹을 만할 것 같다"며 "아들아 사랑한다"고 아들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DJ 김창렬이 "진짜 아들 바보인 것 같다. 아들 이름은 지었냐"고 묻자 하하는 "드림이라고 태명을 지었다"며 "아버지가 드림이란 태명이 약간 여성스럽다며 남성스럽게 키우라고 말씀하셨다. 강철이, 태풍, 호랑이, 이런 센 이름으로 지으라고 조언해주셨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하하는 "아들이 태어난 지 20일 됐다"며 "너무 신기했다. 하느님의 기적이다. 아들이 정말 효자다"라고 득남 소감을 밝혔다.
하하 아들바보 모습에 누리꾼들은 "하하 아들바보, 상꼬맹이 하하가 아빠라니" "하하 아들바보, 저건 아이를 낳아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 "하하 아들바보, 아들도 엄마 아빠 닮아 귀여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