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은 4일 방송된 JTBC '비밀의 화원'에 출연해 "처음 이혼을 결심하기까지 제일 고민했던 부분이 미스코리아 진이라는 타이틀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미스코리아 진이라는 것 때문에 이것을 그냥 참고 보내야 하는가 하는 것을 두고 3년동안 고민했다. 그 누구도 답을 줄 수는 없더라. 그만큼 아픔이 컸다"며 "나도 아쉬웠다. 그러나 굳이 남들 때문에 쇼윈도 부부 생활을 하고 싶지는 않았다. 쇼윈도 생활을 너무 오래했다. 미스코리아 진이 되면서부터 이미 쇼윈도 생활이었다"고 털어놓았다.
마지막으로 김지연은 "말을 하면 말을 했다고 뭐라고 하고 안 하면 안 한다고 뭐라고 한다. 또 얘기를 함부로 잘못 했다가는 애 아빠에게도 피해가 된다. 그리고 우린 연락도 하면서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정말 안 좋게 지내는 사이가 아니라서 겁나는 부분이 더 많다”라고 이혼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누리꾼들은 김지연 심경 고백에 "김지연 심경 고백, 유명인으로 사는 고충이 있었던 것 같다" "김지연 심경 고백, 이해가 된다" "오랜 시간 쇼윈도 부부로 살아온 것 같다. 각자의 길을 응원한다" "김지연 심경 고백, 털어놓으니 차라리 시원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세창과 김지연은 지난 4월 수원가정법원에서 열린 조정위원회에서 조정이 성립, 2003년 결혼 후 10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