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기덕'뫼비우스'포스터
김기덕 뫼비우스가 심의 3번째 만에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아 국내 관객들이 볼 수 있게 됐다.
6일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 측은 지난 5일 3번째 등급분류 회의를 가진 김기덕 '뫼비우스' 관람 등급에 대해 청소년관람불가(18세 관람가)를 판정했다.
영등위 측은 "뫼비우스는 영상의 표현에 있어 선정적인 부분은 직접적이며 자극적으로 표현되어 있고 그 외 폭력성, 공포, 모방위험 및 주제 부분에서도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청소년이 관람하지 못하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영화"라고 밝혔다.
청소년관람불가를 받은 김기덕 감독 '뫼비우스'는 첫 번째 등급 심의 당시에서 2분 30초 삭제된 87분50초의 러닝타임으로 국내 개봉된다.
김기덕 감독의 19번째 장편영화인 '뫼비우스'는 성적인 욕망을 쫓다 파멸에 이르는 가족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앞서 김기덕 감독의 '뫼비우스'는 선정성, 폭력성 등을 이유로 두 차례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