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에 포장이사를 앞둔 이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사고나 분실, 파손의 위험이 높아지는 데다가 비에 젖은 이삿짐을 정리하려면 일반적인 날씨의 경우보다 몇 배로 힘이 들기 때문이다. 이럴 때일수록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주부들의 조언을 들을 필요가 있다.
가격보다는 신뢰할 만한 업체 선택
수원에 거주하는 주부 신 모씨(38세)는 몇 년 전 알뜰하게 포장이사를 하고 싶은 마음에 파격적인 가격을 내세우는 무허가 업체에 이사를 맡겼다가 크게 낭패를 본 경험이 있다. 아이가 쓰던 가구가 이사 후 망가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피해 보상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허가되지 않은 포장이사 업체라는 이유로 소비자로서의 권리마저 행사할 수 없었던 것.
신 씨는 “특히 이렇게 궂은 날씨가 계속되는 때에는 더더욱 신뢰할 만한 업체를 선택해야 한다”며 “포장이사 가격이 저렴하거나 무조건 규모가 큰 업체보다는 숙련된 이사 전문가들을 파견하며 확실한 보상 시스템, A/S 시스템을 갖춘 포장이사 업체를 선택해야 후회가 없다”고 조언했다.
인터넷 활용은 필수
정보화 시대인 만큼 인터넷을 활용하는 것도 필수다. 저렴한 비용의 포장이사 광고에 현혹될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해 본 고객들의 생생한 후기를 찾아보아야 한다는 의미다.
최근 대전에서 울산으로 이사한 주부 김 모씨(42세)는 “평소 자주 들르던 살림 정보 커뮤니티가 포장이사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며 “많은 주부들이 추천하는 곳을 골랐더니 역시 다른 이삿짐 센터와 비교할 수 없는 섬세한 포장이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1일 1가구 서비스는 금상첨화
신뢰할 만한 브랜드와 후기, 여기에 1일 1가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인천에서 대구로 이사한 주부 신 모씨(34세)는 연차를 내고 일부러 평일로 이사 날짜를 잡았다. 게다가 1일1가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삿짐 센터를 선택했더니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완벽하고 세심한 포장이사 서비스를 받아 만족스러웠다고.
사전 단계부터 이사플래너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여유 있게 이사를 진행하다 보니 사고율이나 파손, 분실율도 줄어들 수 밖에 없다. 여성 도우미의 꼼꼼한 마무리까지 더해지면 이삿날이 휴가처럼 느껴질 것이다.
Goldmoving 이종용 대표는 “한 번 이용해본 고객들이 다시 찾는 곳이라면 확실히 믿고 맡길 수 있다는 뜻”이라며 “Goldmoving은 이사에 필요한 기술부터 예절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전문가들을 투입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한 번 이용해 본 분들이 주변인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국내 포장이사 브랜드 Goldmoving은 ‘행복드림 이사’와 ‘온누리이사몰’을 운영하며 가정이사부터 사무실이사, 원룸이사, 해외보관이사 등 이사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몇 년을 살던 보금자리를 새로운 장소로 옮긴다는 것은 결코 작은 일이 아니다. 특히 이렇듯 기상 조건이 좋지 않은 시즌에는 더욱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이사 베테랑들이 조언하는 성공적인 포장이사 비법을 숙지해 신중하게 선택 및 진행한다면 어려움 없이 수월하게 마무리하는 것은 물론 기분 좋은 새 출발을 꿈꿀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