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보건복지부 통계에 의하면 평균 수명까지 생존 시 암 발생확률이 국민3명중 1명이 암이라고 한다. 이렇다 보니 암은 이제 절대 남의 얘기가 아니다. 암 보험 가입이 필수인 시대가 온 것이다.
암 보험은 보험회사에서도 가장 손해율이 높은 상품이기 때문에 남녀 생식기암, 자궁, 유방, 난소암, 전립선암, 고환암, 방광암에 대한 보장을 축소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암 보험은 보험회사마다 모두 같은 보장을 하는 것이 아니므로, 보장내용과 보험료 보장기간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가입해야 한다.
국립 암 센터는 여론조사 기관을 통해 2008년 20세부터 69세까지의 전국 성인남녀 총 1,040명을 대상으로 암에 대한 인식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2/3(67.5%)가 암 발병 시 가장 큰 걱정으로 ‘치료비 부담’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래서 요즘에는 이미 암 보험에 가입한 사람 중에도 일반 암을 제외한 ‘고액 암’ 또는 ‘중대한 암’이라 지칭하는 발병확률이 낮아 보장 받기 어려운 암에 대해서 고액의 진단비를 받을 수 있도록 가입해 놓는 경우가 많다. 물론 고액 암, 중대한 암도 중요하지만 모든 암을 포괄하는 개념인 일반 암 진단금을 충분히 설계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할 수 있다.
무통, 무혈의 치료가 가능하며 효과가 뛰어난 최첨단 의료기를 이용한 항암방사선치료의 경우 60분 치료에 1천만원~2천만원 이상이 필요하다. 이러한 암 진단비를 미리 마련해두기 위해서는 일반 암 진단금 보장이 큰 보험이 유리한 셈이다. 또한 진단금은 암으로 진단 받았을 때 일시에 지급하는 확정보험금으로 진단금이 클수록 암 치료기간에 겪는 각종 교통비, 간병비 등을 포함한 치료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다만 회사에 따라 입원비, 수술비를 1회만 보장하는 상품이 있고 2회, 3회 횟수에 상관없이 수술 및 입원을 할 때마다 보장할 수 있는 상품이 있기 때문에 가입 시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암은 나이가 들수록 발생할 위험이 많으니 보장기간을 최대한 길게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보험료가 오르지 않도록 비갱신형 보험으로 선택해야 한다. 또한, 암 보장은 가입 후 90일 이후부터 보장이 가능하니 주의해야 하며 병력 때문에 보험 가입에 제한을 받을 수 있으니 건강할 때 가입해야 한다. 거기에 보장기간에 따른 차이도 있기 때문에, 80세 암 보험과 100세 암 보험 등의 보장기간 선택도 신중하게 해야만 한다.
만약 저렴한 암 보험 가입을 하고자 한다면 어릴수록 보험료가 내려가므로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만기환급형보다는 순수보장형으로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진단금형은 암 진단을 받았을 때 1회에 한해 보험상품 가입 시 사전에 약속한 보험금을 일시금으로 지급해주는데, 진단비가 많으면 입원비, 수술비 등으로 대체 할 수 있으며 생활비용, 기타비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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