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한경일
조권이 한경일에게 불합격을 줬다.
지난 23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에 참가자로 나선 가수 한경일은 박재한이라는 본명으로 지역오디션에 도전장을 냈다.
그런데 심사위원들의 반응은 탐탁지 않았다. 특히 조권은 "노래를 못 하는 건 아니다. 잘 하시긴 했는데 티셔츠 때문인지 느끼했다"라고 혹평했다.
이어 조권은 "노래를 잘 하는 분은 아주 많다. 노래방 가서도 노래 잘 하는 분들 꼭 한 분씩 계시지 않나. 고민이 된다. 내게는 오늘 오는 게 없었다. 감동도 여운도 개성도 부족한 거 같다"라고 평가했다.
이승철 역시 "평범하다"라고 했으나 기회를 주겠다며 합격을 주어 결국 슈퍼위크에 진출하게 됐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권이 한경일 심사하다니 너무 서글프다" "조권이 한경일 불합격을 주다니" "조권은 심사위원이니 평가하는 게 당연하지" "조권 한경일, 경쟁사회의 쓰라린 현실이 고스라니 비춰지는 듯" 등의 여러 의견을 보였다.
한편 한경일은 지난 2002년 데뷔해 '내 삶의 반' '한 사람을 사랑했네'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