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연예인도 사람… 감추고 싶은 비밀도 공개되는 현실
▲LJ이선정웨딩사진
탤런트 이선정(35)이 수개월 전 방송인 LJ(35·이주연)와 이혼한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매체는 탤런트 이선정과 LJ가 이미 수개월 전에 이혼을 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이혼 사유에 대해선 함구로 일관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지난 24일 한 매체를 통해 이들이 결혼 1년 만에 이혼을 준비하고 있으며 별거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선정과 LJ의 파경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현재 이혼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작년 10월에 이혼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유명인의 사생활을 어느 정도 공개돼야 하는 현실
이선정의 측근에 따르면 이선정과 LJ는 이미 수개월 전에 이혼을 했다. 지금은 마음을 다 추스른 상태인데, 뒤늦게 부정확한 내용으로 기사화 돼 이선정이 마음고생을 심하게 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이혼 배경에 대해 두 사람의 교제 기간이 짧았던 탓에 서로에 대한 깊은 이해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선정과 LJ는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법적인 부부생활 중인 독특한 연예인 부부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만난 지 45일 만에 부모님 몰래 혼인신고를 했지만 결국 이혼하게 됐다.
팬들의 사랑이 없다면 연예인은 존재할 수 없다. 연예인들의 일거수일투족은 사람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된다. 이런 연예인과 팬의 관계 때문에 유명인들의 사생활은 어느 정도 팬들에게 공개돼야 한다는 것이 통념이 돼 버렸다.
연예인들도 사람이다. 연애도 하고 이별에 아파하고 감추고 싶은 비밀도 있지만 그러기 힘든 게 또 연예인이다. 항상 그들을 주시하는 언론과 팬이 있기에 다른 사람보다 힘겨운 시간을 보낼 수 밖에 없다.
파경 연예인 대부분이 이혼사유를 성격차이라고 하는 이유
파경 연예인들은 왜 이혼사유에 대해 침묵하는 것일까.
그 이유에 대해 대부분의 연예관계자들은 자신의 말 한 마디가 파장효과가 크다는 것과 왜곡돼 전해질 수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최대한 말을 아끼며 스스로를 보호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대부분의 연예인들이 말하는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다. 팬들은 다른 어떤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지만 사실을 강요할 수는 없다.
한 연예관계자는 “결별 자체로 한 번 상처받은 연예인들에게 또 다른 고통을 안겨주는 것은 잔인한 일이다”며 “연예인들이 아픔을 딛고 일어나 자신의 일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