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이 27일 오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언론시사회를 열고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정정화 감독, 배우 김소은 그리고 국내 첫 연기그룹 서프라이즈(서강준, 공명, 유일, 강태오, 이태환)가 자리했다.
드라마툰은 ‘드라마’(DRAMA)와 ‘만화’(TOON)의 합성어로 감성과 재미의 조화를 의미한다. 일반적인 드라마와 달리 TV가 아닌 모바일과 인터넷 등 채널을 확장시킨 멀티미디어 콘텐츠다.
드라마툰 ‘방과후 복불복’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고등학교 후비고의 이색 동아리 뽑기부에 갑작스럽게 초대된 김소은(김소은)과 뽑기부의 꽃미남 5인방(강태오, 공명, 서강준, 유일, 이태환)이 벌이는 황당한 미션을 그린 명랑 코믹 청춘 드라마다.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여섯 남녀가 벌이는 복불복 미션을 그리는 ‘방과후 복불복’은 기존 드라마와는 다르다. 정정화 감독은 드라마 구성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방식을 택했다.
정정화 감독은 “신선한 시도에 박수를 치고 싶었다. 처음부터 매체를 TV가 아닌 인터넷을 생각했다”며 “평소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자유롭게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약 빨고 만들었냐’는 얘기를 들었으면 좋겠다 싶을 만큼 ‘병맛’ 유머에 비중을 크게 뒀다”고 밝혔다.
정정화 감독은 이어 “오늘 작품을 상영한 뒤 주위에서 ‘너 하고 싶은 대로 다 했구나’라고 말하더라. 그게 맞는 것 같다. 자유로운 상상력을 발휘해 코믹적인 요소를 많이 넣으려 했다. 꽃미남 5인방과 김소은이 주는 시각적인 즐거움을 만끽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얼떨결에 후비고 뽑기부에 초대돼 부장 완장을 차게 된 배우 김소은은 범상치 않은 포스의 다섯 명 꽃미남 뽑기 부원 서강준, 이태환, 유일, 공명, 강태오 등 연기그룹 서프라이즈 멤버들을 운명처럼 만나게 된다. 연기그룹 서프라이즈라는 ‘방과후 복불복’의 흥행 동력이다. 이들은 연기를 본업으로 그룹 또는 솔로로 연기 활동을 하게 되며 향후 음악 영역으로 발을 넓힐 계획이다. 연기그룹 서프라이즈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강렬한 카리스마의 서강준(서강준), 감성 만발 종합예술인 공명(공명), 꽃미남 얼짱 유일(유일), 후비고 최고의 브레인 이태환(한재희), 승부욕과 열정이 남다른 후비고의 몸짱 강태오(강태풍) 등 서프라이즈는 신인다운 패기와 에너지가 넘친다.
▲드라마툰‘방과후복불복’서프라이즈(사진=판타지오)
서프라이즈와 호흡한 김소은은 멤버들에 대해 “오랜만에 또래와 함께 호흡하니 너무 신나더라. 사심연기일 수도 있는데 굉장히 편했고 재미있었다. 5명 전부 각기 다른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처음으로 대중에 얼굴을 드러낸 서프라이즈 멤버들은 “자신의 매력을 말해 달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순수해 보이지만 악랄한 면이 가끔 나오는 양면을 가졌다”(공명), “서프라이즈 멤버 중 가장 나이가 많다.(24) 경험이 내 무기다”(유일), “중저음의 목소리가 멋있다고 생각한다. 눈빛도 자신 있다”(강준), “몸매 하나만큼은 정말 자신 있다”(태오), “기럭지는 내가 최고라고 생각한다”(태환)라고 서슴없이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신선한 신인을 보는 재미와 함께 염정아, 주상욱, 정경호, 김영애, 김성균, 헬로비너스, 리지, 로버트 할리, 정겨운, 윤승아, 김서형, 김성수, 임현성 등 화려한 카메오 군단은 웃음을 선사한다.
‘방과후 복불복’은 회를 거듭할수록 재미를 더한다. ‘다음 회에는 어떤 에피소드가 전개될까’라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방송 시작과 함께 마니아층이 형성될 것만 같은 분위기다. “우리 드라마 콘셉트는 ‘병맛’이다. 더 자유롭게 만들었다. 즐겨 달라”고 말한 정정화 감독의 ‘방과후 복불복’이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방과후 복불복’은 오는 9월 2일부터 매주 월, 수, 금 오전 8시 SK 전 채널(네이트, Btv, 티스토어, 호핀)에서 동시에 오픈되며 이후에는 언제든 관련 페이지에 들어가서 공개된 모든 영상을 언제든 볼 수 있도록 서비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