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이서진은 자신이 자산규모 600억의 재벌가 아들이라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방송 중 MC 김구라는 "이서진의 집에 600억 원이 있다는 소문이 있다. 사실이 아닌가?"라고 물었고, 이서진은 단호하게 "아니다. 600억 원이 있었으면 '택시'에도 출연을 안 했을 것이다"라며 소문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다.
이서진은 "어릴 때는 우리 집에 돈이 많은 줄 알았다. 당시 주변 친구들 중에 대기업의 자제가 많았다. 그런데 또 막상 같이 지내보면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는 용돈의 규모가 그렇게 차이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서진은 "그 차이를 느낀 게 사회에 나오면서부터였다. 그 때가 되니 '내가 왜 예전에 얘네들한테 술값을 낸다고 했을까' 후회가 되더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서진은 "배우 윤태영, 이필립.. 이런 친구들이 진짜 로얄패밀리지 나는 그 정도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윤태영은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로 현재 상속받을 유산만 450억원대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007년 윤태영 임유진의 결호식에는 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당시 이명박 대통령은 물론, 정재계 초호화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필립은 미국 국무부가 선정한 최고 IT기업인 STG 이수동 회장의 아들이다. STG는 연간 매출액이 2000억원 이상인 글로벌 기업으로 정직원 1700여명에 전 세계 35개의 지점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