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깡철이' 제작보고회에서 정유미는 유아인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것에 대해 "오랜만에 (유아인과) 촬영하게 됐다. 이전에는 풋풋한 매력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깡철이 캐릭터처럼 더 남자답고 듬직했다. 기대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앞서 유아인은 정유미에 대해 "자연스러운 사람이다. 이 업계에서 그런 사람을 만나기 쉽지 않은 데 그런 면을 지녔다"며 "그래서 너무 애정을 갖고 사랑하는 팬"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과거 정유미를 이상형으로 꼽았던 유아인은 여전히 이상형이냐는 질문에는 "아니다"라고 딱잘라 말한 후 "내가 이상형으로 꼽았을 땐 정유미 씨가 20대였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정유미는 "나 지금 스물다섯 살"이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깡철이'는 가진 것 없어도 '깡' 하나만은 남부럽지 않은 부산 사나이 강철(유아인)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여인인 엄마 순이(김해숙)를 지키기 위해 세상과 맞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에서 정유미는 카메라 하나를 들고 부산 곳곳을 여행 중인 서울에서 온 수지 역을 연기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유미 유아인 무슨 사이인거지? "정유미 유아인 잘 어울리는데!" "정유미 유아인 이상형이라니 부럽다" "정유미 참 매력적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