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하루평균통행량(사진=한경DB)
올해 추석 명절 강원지역 교통량은 예년보다 다소 늘어 귀성길은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긴 연휴로 인해 귀경길 통행량은 분산될 것으로 분석된다.
6일 강원지방경찰청은 "올해 추석 연휴기간 도내 주요 고속도로를 이용할 통행량은 하루 평균 40만여 대에 이를 것"이라며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때보다 1.5% 증가한 수치다"고 밝혔다.
전국의 추석 하루 평균 통행량은 2011년 5일 연휴 때 하루 평균 통행량이 369만대 정도였던 것에 비추어 예상해 볼 수 있겠다.
서울에서 강릉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귀성길 6시간20분(평소 3시간30분), 귀경길은 4시간10분 이상 걸릴 전망이다.
경찰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소통 위주의 안전한 교통관리를 펼치기로 했다.
이 기간 1천780여명의 경찰력과 헬기 등 875대의 장비를 역, 터미널, 주요 도로와 지정체 구간에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찰은 상습지정체 구간인 동홍천∼인제 한계초소 44번 국도는 인제 원통∼양구 광치령∼춘천 배후령을 잇는 46번 국도로 우회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 도내에서는 108건의 교통사고로 4명이 숨지고 224명이 다쳤다.
추석 하루 평균 통행량에 누리꾼들은 "차표 예매도 힘들고, 차 가지고 가는 것도 힘들다" "추석 하루 평균 통행량 엄청나네.. 난 집에만 있어야겠다" "추석 하루 평균 통행량 매년 증가하니 걱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