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무도나이트,지드래곤박명수거절(사진=MBC'무한도전'캡처)
'무한도전'에서 지드래곤이 박명수의 절절한 구애를 단 칼에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7일 방송된 MBC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2013 가요제의 시작을 알리는 '무도 나이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유희열, 지드래곤, 보아, 김C, 장기하와 얼굴들, 프라이머리 등 다양한 뮤지션이 참여했다.
지난 해에 올해 '무한도전' 가요제에도 참여하게 된 지드래곤은 멤버들의 가장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특히 파트너였던 박명수가 가장 반가워했다.
하지만 지드래곤은 "지난해엔 나의 뜻대로 (파트너를) 결정하지 못했다"며 "사실 작년에 너무 힘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회사에서도 왠만하면 내 곡을 안까는데, 박명수에게 3,4번이나 곡을 까였다. 자존심이 좀 상했다"고 말했다.
반면 박명수는 지드래곤에게 여전히 집착했으나 지드래곤은 "절대 안된다"며 칼 같이 박명수를 거절했고, 두 사람은 파트너가 되지 않는 걸로 결정됐다.
한편 '무한도전'은 그동안 2년에 한번씩 가요제를 개최했다. 2007년 7월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009년 7월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2011년 6월 서해안고속도로에서 가요제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