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은 9일 각종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빠빠빠' 뮤직비디오 2.0 버전을 공개, 1탄과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크레용팝은 놀이터와 녹사평역, 길거리 등 일반 뮤직비디오와는 다른 색다른 장소에서 신명나게 춤을 춰 눈길을 끌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대표되는 B급 정서를 느낄 수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재미있다"이라는 평과 "생각보다 밋밋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게 들린다.
이러한 의견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당초 이번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목적이 분명히 있기 때문.
크레용팝과 지난 8월 계약을 체결한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한 매체에 "1탄과 완전한 차별점을 두기보다는, 세계 시장에 안무를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촬영했다"며 "첫 번째 뮤직비디오보다 안무를 더욱 집중적으로 조명했다"고 설명해 2.0 버전이 또 다른 콘셉트가 아닌 안무 위주의 영상임을 알렸다.
한편 크레용팝은 현재 '빠빠빠'를 잇는 후속 곡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인 소니뮤직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