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방송된 SBS '주군의 태양'에선 중원(소지섭)이 공실(공효진)을 구하고 대신 흉기에 찔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공실(공효진)은 아이의 죽음을 모른 채 전단지를 뿌리며 자신의 아이를 찾는 한 아주머니를 보며 안타까운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아이가 자꾸 자신을 피하는 모습에 태공실은 아이를 아 다니게 됐고, 혼자 범인이 일하는 카센터에 갔다. 위기를 감지한 그녀는 중원에게 문자를 보내며 도움을 청했다. 그녀가 죽음의 위기에 처한 순간 중원이 그녀를 안고 대신 흉기에 찔렸다. 공실의 품안에서 정신을 잃은 중원은 급하게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게 됐다.
수술실 앞에서 슬퍼하는 그녀에게 누군가 뚜벅뚜벅 걸어왔다. 고개를 든 그녀앞에 중원의 유령이 서있었다.
그는 "정말이네 너 태양처럼 환하네"라고 말하며 유령이 되어 그녀를 찾아왔음을 드러냈다. 공실은 "안돼"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그는 "나 죽은건가"라고 말하며 공실에게 할말이 있어서 왔다고 말했다.
공실을 구하고 사경을 헤매게 된 그는 "태공실 사랑해"라고 말하며 그녀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했다. 가슴을 부여잡고 오열하는 공실의 모습이 마지막을 장식하며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과연 중원이 죽음을 맞게 된 것인지, 아니면 반전이 선보일지 그의 운명에 눈길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