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방송된 KBS2 '사랑과 전쟁2 아이돌 특집' '내 여자의 남자'편에서는 제이워크의 장수원과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 걸스데이 유라가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유정(유라 분)은 오랜 친구 수호(문준영 분)와 바닷가를 놀러 갔다가 준형(장수원 분)을 만나 연인이 됐지만 대학생인 유정과 달리 회사원인 준형은 그녀를 자주 만나지 못했다.
이에 상심한 유정은 술을 마시다 수호에게 업혀 들어갔고, 우연히 이를 본 준형은 유정을 양다리로 오해하고 이별을 결심했다.
유정은 계속해서 연락을 피한 준형에게 찾아가 "왜 내 전화 안 받냐"며 "나 오빠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유정과 수호(문준영)와의 사이를 오해한 준형은 "애인 있는 여자에게 관심 없다. 약속 깬 날 널 업고 한 남자가 오피스텔로 들어가는 걸 봤다"며 냉랭한 태도를 보였다.
유정은 "수호는 친구다. 내가 술에 취해 데려다준 것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준형은 여전히 믿지 않았다. 이에 유정은 "오빠가 약속 깬 날 속상해서 술을 마셨다. 사실대로 말하기 창피했다. 잘 보이고 싶어서 거짓말 했다"며 "이런 감정 처음이다. 사랑한다"고 눈물로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