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비밀'(극본 유보라, 최호철, 연출 이응복, 백상훈) 측은 지성과 황정음의 '황당 고속도로 프러포즈'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성(민혁 역)은 고속도로 톨게이트 직원인 황정음(유정 역)에게 통행료 대신 고가의 다이아몬트 반지가 담긴 반지 케이스를 내밀고 있다. 이런 황당한 상황에 당황한 황정음은 깜짝 놀란 모습이다.
황당한 고속도로 프러포즈는 '알바의 신'에 등극한 황정음과 재벌 2세 지성 사이에 작은 헤프닝이 발단이 됐다. 대리운전 기사였던 황정음에게 뒷통수를 맞았다고 생각한 지성이 톨게이트에서 그를 다시 만나자 이다희(세연 역)에게 거절당한 프러포즈 반지를 고속도로 통행료로 건넨 것이다.
지성의 멋진 고속도로 프로포즈는 사실 고가의 다이아몬트 반지를 던져 황정음을 골탕먹임과 동시에 자신의 프러포즈를 단칼에 거절한 이다희에게 보란듯이 반지를 버리는 쿨한 모습을 보여주는, 말 그대로 두 여자에게 복수하는 것이다.
한편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사랑 이야기를 KBS2 '비밀'은 지성, 황정음, 배수빈, 이다희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9월 25일(수)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