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덕후베개남더블데이트
국가대표 십덕후와 일편단심 베개남이 더블 데이트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일편단심 베개남 오창호가 출연했다. 오창호는 인형 하츠네 미쿠와 4년 째 교제 중이라 밝혔다.
이날 오창호는 하츠네 미쿠 베개를 들고 거리로 나와 "존경하는 분을 만나게 됐다"며 3년 전 '화성인' 십덕후로 출연했던 이진규를 만났다. 이진규는 "단언컨대 베개는 가장 완벽한 애인이다"고 말하는 등 CF를 패러디 하기도 했다.
이들의 더블데이트에 지나가던 시민들의 눈길을 쏠렸다. 또한 식당을 찾아가 4명이라고 말해 점원을 당황케 했다. 심지어 그들은 여자친구들에게 떠먹여주는 애정을 과시했다.
이진규는 오창호에게 "운명을 알아보러 가보자"고 제안해 두 사람은 사주를 보러 갔다. 이진규와 페이트 커플에 대해 점술가는 "사주에 여자 글자가 없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정상적 사랑이 어렵다"며 "이런 형태로 여자를 부인처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창호와 미쿠에 대해서는 "처복을 타고 났다. 결혼 후 돈을 쌓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오창호는 "미쿠는 내 운명이다"고 사랑스럽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