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이 메이저리그 진출후 최고구속인 153Km의 뱀직구로 데뷔 첫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시카고 컵스의 임창용은 19일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벌어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7로 뒤지던 7회말 팀의 네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임창용 7회말 삼자범퇴 후 8회말 블레이크 파커에게 마운드를 물려줬다. 임창용의 이날 삼자범퇴는 메이저리그에 등판 한 후 4경기만의 기록이다.
임창용의 이날 삼자범퇴로 지난 3경기에서의 높은 방어율을 2.70으로 낮췄다.
이날 시카고 컵스는 밀워키에 졌지만 임창용의 삼자범퇴는 돋보였다.
이날 임창용은 공 13개를 모두 직구로 던져 최고 구속 153㎞로 삼자범퇴 처리했다.
현지 시카코 컵스 팬들의 분위기도 좋았다.
임창용의 뱀지구가 삼진쇼로 이어지하 팀이 지고 있음에도 환호성을 지르며 반겼다.
임창용은 이제 메이저리그에서 다음 시즌을 바라보며 팀에서 주축으로 안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시카고 컵스의 데일 스웨임 감독의 임창용에 대한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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