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광박(이윤지 분)이 짝사랑하는 최상남(한주완 분)과 함께 야구장 데이트를 하는 장면을 촬영하는 중 담은 것이다.
광박은 기대에 찬 야구장 데이트에서 상남과 다른 팀 응원석에 앉아야 했다. 짝사랑하는 상남을 매의 눈으로 지켜보느라 경기는 뒷전이었던 이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열혈 야구팬 아저씨 부대 사이에 좁게 앉아 옴짝달싹 못하는 이윤지의 모습은 사랑스러움 그 자체였다고. 야구장의 홍일점이 따로 없어 실제로는 귀여움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야구장 신에 대한 호평이 많았다. 이윤지가 캐릭터에 사랑스러움과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전했다. 이어 "소품팀에서 준비한 과자도 이윤지가 촬영 중 먹겠다고 제안했다. 안절부절 못하며 연신 과자를 먹는 연기로 광박의 심리가 잘 전달된 듯 하다"고 서명했다.
한편 이윤지는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광박 역으로 티격태격 로맨스를 쌓아가며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동시에 연극 '클로저'를 통해 무대 위에서도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