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2호홈런(사진=한경DB)
추신수(신시내티) 2호 홈런이 '가장 곧게 뻗은 홈런' 순위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메이저리그 홈런 정보 사이트인 히트트래커온라인에 따르면 26일(이하 한국시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올 시즌 총 4,569개의 홈런이 나왔다.
그 중 추신수가 4월 6일 터뜨린 시즌2호 홈런이 7번째로 낮은 각도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올해 21개의 홈런을 기록 중이다.
추신수는 홈구장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워싱턴전에서 상대 투수 댄 해런의 컷패스트볼을 때려 경기장 중앙 담장을 살짝 넘기는 125m짜리 홈런으로 연결했다.
추신수가 방망이로 공을 때리는 순간, 지면을 기준으로 한 타구의 상승 각도는 18도에 불과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중에서 당시 추신수의 홈런보다 타구 상승 각도가 낮은 홈런은 6개 뿐이다.
추신수의 홈런은 가운데 담장을 살짝 걸리는 것처럼 보여 상대감독이 비디오 판독을 요청할 정도였다. 올 시즌 추신수가 때린 홈런의 상승 각도는 평균 26.67도로 메이저리그 평균인 27.93도보다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