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 해상 지나 6일 이후 중국 상하이 부근으로 북서진
▲태풍피토예상경로
지난달 30일 발생해 우리나라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됐던 제23호 태풍 ‘피토(FITOW)’가 중국 쪽으로 경로를 바꾸면서 우리나라에는 별다른 피해를 남기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며 태풍 피토는 일본 오키나와 해상을 지나 6일 이후에 중국 상하이 부근으로 북서진해 중국 해안을 따라 북진할 것으로 보이며, 한반도 부근에 형성된 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되면서 방향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피토는 6~7일쯤 제주도 남쪽 해상과 서해 먼 바다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제주도는 지난 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회의를 개최해 예찰활동 강화, 비상연락망 유지, 농작물 병해충 예방, 어선 피항 확인, 양식장 정전 대비 점검 등을 실시한다.
태풍 피토 예상 경로 변경에 대해 누리꾼들은 “태풍 피토 예상 경로가 피해가는 것은 다행이지만 중국에도 큰 피해를 주지 않았으면 좋겠다” “태풍 피토 예상 경로를 보니 올해는 태풍 피해 없는 해가 될 듯” “태풍 피토 예상 경로 중국도 안전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