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방송된 SBS '주군의 태양'은 17회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태공실(공효진 분)은 1년 간의 여행을 마치고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공실은 지난 16회에서 주중원에게 이별을 고하면서 '주중원은 자신과 같은 세계를 보지도 못한다'라고 말하고 떠났지만 이들은 운명적으로 다시 만났고, 다른 누구도 참여 못할 두 사람의 세계를 만들었다. 이날 태공실과 주중원은 변함없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진한 키스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이외에도 '주군의 태양'의 모든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면서,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태공실을 좋아하던 강우(서인국 분)도 태이령(김유리 분)과 레드카펫을 같이 밟게 되었고, 태공실의 언니 태공리(박희본 분)는 이한주(이재원 분)과의 애정을 과시하고, 연하인 남편 도석철(이종원 분)과 결혼해 적지 않은 나이가 된 주성란(김미경 분) 역시 임신을 하게 되면서 행복한 미래를 암시했다.
한편, '주군의 태양'의 후속으로는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이 10월 9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