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입 진행 즉시 현장에서 현금 지급 가능한 감정시스템 구현해
전 세계 수입브랜드 유통 규모는 12조 원 가량이다. 특히 국내 명품시장은 지난해 연매출 5조를 달성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명품브랜드의 인기에 힘입어 중고명품 시장도 활성화되고 있다. 수입 명품브랜드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보유한 명품 브랜드 상품을 현금이나 또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중고명품 전문업체 고이비토가 위탁판매 위주로 거래되던 시스템을 대폭 개선한 시스템을 도입해 주목 받고 있다.
기존 중고명품시장은 업체에 물건을 맡긴 뒤 상품 판매 후 일정 금액을 수령하는 위탁판매 방식이 대부분이었다. 이는 판매까지 오랜 기간이 걸릴 뿐만 아니라 판매가 되지 않을 경우 상품을 도로 수령해야 된다는 한계가 있었다.
고이비토는 이 같은 중고명품 거래시 발생하는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객들이 중고명품을 판매하고 현장에서 바로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도록 전문적인 감정시스템을 도입했다.
임민영 고이비토 대전시청점 대표는 “매입 교육과 감정시스템을 본사에서 직접 진행해 매입 절차를 전문화해 매장에 방문한 고객이 5분에서 15분 내에 감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매입이 진행되면 현장에서 즉시 현금 지급이 가능한 것이 고이비토의 경쟁력”이라고 전했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 외에도 위탁받은 중고명품을 고이비토 공식사이트 및 전국 31개 점포 사이트에 동시 게재하고 11번가 등 각종 오픈마켓을 활용해 중고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위탁한 고객 입장에서는 중고명품을 바로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고, 구매자들은 원하는 중고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한편 중고명품 법인 고이비토는 △구매상품1년 A/S △정품 감정시스템 △위탁/매입 시스템 개선 △현금매입 시스템 등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