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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정 노상방뇨, 제작진 차 뒤에서.. "소리가 얼마나 컸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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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정 노상방뇨, 제작진 차 뒤에서.. "소리가 얼마나 컸길래?"

정소연 기자

기사입력 : 2013-10-12 00:36

'사바나 한복판에 우렁차게 퍼진 개운한 소리' 자막에 폭소

▲한은정영역표시
▲한은정영역표시

한은정 노상방뇨 소리가 제작진을 깨웠다.

지난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에서는 자립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병만족(김병만, 노우진, 류담, 김원준, 한은정, 이규한, 정태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오랜 시간이 걸려 목적지 근처에 도착했지만 파크레인저 동행 없이는 주위 정찰이 힘든 상황이었다. 루아하 입성 하루 만에 비박을 결정했고 모두 차 안에서 차기로 결정했다. 어둠과 야생동물의 위험으로 도저히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새벽 2시 무렵, 한은정은 화장실에 가야 한다면서 차 밖으로 나갔다. 족장 김병만은 걱정스런 마음에 따라 나섰고 김병만의 보호 속에 한은정은 무사히 볼일을 보고 돌아왔다.

그런데 이때 촬영감독이 나타나 병만족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무슨 일이 있냐고 묻는 류담에게 촬영감독은 이상한 소리가 나서 나와봤다고 답했다. 한은정의 소변 소리가 촬영감독의 잠을 깨운 것. 제작진은 '사바나 한복판에 우렁차게 퍼진 개운한 소리'라는 자막을 넣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은정은 민망하다는 듯 잠시 침묵하다가 촬영감독이 자리를 떠나자 "진짜 예민하시다"고 한 마디를 했다. 이에 류담이 "어디에서 볼일을 봤냐"고 묻자 한은정은 "저기 차 오른쪽 바퀴 뒤에서 볼일을 봤다"고 답했다. 한은정이 가리킨 곳은 제작진과 파크 레인저의 자동차 뒷바퀴였다. 한은정의 털털함에 김병만과 류담은 폭소를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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