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매력을 소유한 걸그룹 씨스타(효린, 보라, 소유, 다솜)가 공연장을 초토화시켰다.
지난해 9월 첫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는 씨스타가 12일 오후 6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씨스타 콘서트 ‘S’를 통해 차별화된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며 4000여 팬들을 열광시킨 것.
▲씨스타소유(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골드 원피스를 입고 섹시한 자태를 뽐내며 등장한 씨스타는 올해 6월 발표와 함께 모든 음원차트를 섭렵한 정규 2집 앨범 타이틀 곡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이어 ‘걸스 두 잇(girls do it)’, ‘푸시푸시(push push)’, ‘팔로미(follow me)’, ‘이프 유 원트(if you want)’, ‘바빠’, ‘리드미(lead me)’, ‘넌 너무 야해’, ‘크라잉(crying)’을 연이어 선사하며 공연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씨스타효린보라(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한껏 고조된 분위기는 씨스타19가 이어 받았다. 보라와 효린은 ‘있다 없으니까’, ‘마 보이(Ma Boy)’를 부르며 돋보이는 S라인을 과시,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씨스타19의 무대에 이어 스페셜한 무대가 이어졌다. 씨스타 멤버들이 자신만의 특별한 솔로 무대를 선보인 것.
‘섹시 아이콘’ 보라는 새롭게 재해석하며 직접 랩 가사를 쓴 이효리의 ‘미스코리아’를, 소유는 호소력 짙고 파워풀한 음색으로 리한나의 ‘위 파운드 러브(we found love)’를, 다솜은 청아하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라이크 어 스타(like a star)’를, ‘한국의 비욘세’라 불리는 효린은 피워풀한 보컬과 댄스로 비욘세의 ‘엔드 오브 타임(end of time)’을 선사하며 4인 4색의 진가를 발휘, 팬들에게 큰 볼거리를 선사했다.
▲씨스타다솜(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솔로 무대를 통해 분위기가 최고조에 이르자 씨스타는 ‘나 혼자’, ‘가식걸’, ‘니까짓게’, ‘헤이 유(hey you)’, ‘홀리데이(holiday)’, ‘쏘 쿨(so cool)’, ‘핑글핑글’, ‘러빙 유(loving you)’를 연이어 부르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총 2시간 30분 동안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된 이날 콘서트에는 깜짝 게스트로 케이윌과 백지영이 등장, 씨스타에 대한 무한 애정을 전했다.
이날 씨스타가 보여준 파워풀한 가창력, 차별화된 퍼포먼스와 4인 4색 무대는 씨스타의 치명적인 매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한 무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