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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kg 거대 운석, 금보다 40배 비싸.. '운석 사냥꾼'도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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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kg 거대 운석, 금보다 40배 비싸.. '운석 사냥꾼'도 생겨

조기수 기자

기사입력 : 2013-10-17 16:01

▲600kg거대운석(사진=뉴스Y캡처)
▲600kg거대운석(사진=뉴스Y캡처)

600kg 거대 운석이 화제다.

올해 2월 러시아 우랄산맥 인근 첼랴빈스크주에 떨어져 약 1,200명의 사상자를 낸 600kg 거대 운석이 호수 속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6일(현지시각)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 현지언론은 "운석우 현상으로 떨어진 것 가운데 가장 큰 운석이 체바르쿨 호수에서 인양됐다"고 보도했다.

인양 과정에서 3개의 큰 덩이로 부서진 이 운석은 합친 무게가 600kg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 운석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다.

여기에 일부 작은 운석 조각들이 호수에 남아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측하고 있다.

이 운석이 떨어질 때의 폭발력은 약 500킬로톤으로, 미 항공우주국은 세계 2차대전 당시 히로시마에 터진 원폭의 33배인 것으로 평가했다.

현재 운석의 시세는 그램당 2,200달러(약 240만원) 선으로, 금의 40배나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 때문에 러시아에서는 ‘운석 사냥꾼’(Meteor hunters)이라는 신종 직업까지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인양된 600kg 거대 운석의 경우 최소 1억 5천만 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전해졌다. 크기 프리미엄 등을 고려할 때 실제 가치는 더욱 높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600kg 거대 운석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600kg 거대 운석, 나도 사냥 나가볼까?", "600kg 거대 운석, 크긴 엄청 크네", "600kg 거대 운석, 금보다 40배나 비싸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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