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에 번쩍, 서에 번쩍’이라는 말이 어울릴 법하다. ‘대세’라 불리며, 브라운관 곳곳을 누비고 있는 가수 존박의 이야기다.
현재는 예능에서 더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큰 눈과 실없는 웃음으로 엉뚱매력을 발산하며, 안방을 웃음으로 채우고 있다. <런닝맨>, <해피투게더>,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등 최고 인기프로그램에 출현, ‘예능블루칩’으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본업인 음악 활동도 소홀하지 않다. 지난 7월에는 정규앨범 1집 ‘INNER CHILD’를 발표했으며, 이달 8일에는 드라마 <메디컬탑팀>의 OST에 참여, 극의 감성을 증폭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존박은 지난 11일,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진행된 뷰티브랜드 라라베시의 신제품 론칭 쇼케이스에도 깜짝 등장했다.
이날 쇼케이스는 평소 악마베이스 팬이라고 소개한 김민아 스포츠아나운서가 맡았으며, 혁신적인 베이스 제품으로 불리는 ‘악마베이스 레오팝’의 런칭 행사였다. 강력한 커버력과 가벼운 발림감과 밀착력으로 런칭 전 유명 베이스 제품과 블라인드 테스트 무려 60승이라는 기록적인 결과를 만들어 냈으며, 네티즌도 ‘BB, CC크림, 파운데이션 올킬’ 제품이라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한 가지 팩트에서 무려 30가지 컬러톤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은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도 최초로 선보이는 컨셉으로 여성들에게 큰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존박은 론칭 쇼케이스에서 감미로운 목소리로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이후에는 이벤트에도 참여, 당첨자를 포옹하는 팬서비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TV에서만 보던 존박의 쇼케이스 참여 모습을 본 시민과 팬들은 ‘실제로 보니 더 잘생긴 것 같다’, ‘존박의 포옹, 부럽다’, ‘팬서비스 정신까지 투철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존박 말고도 또 한 명이 눈에 띄었다. 라라베시 총괄 브랜드 디렉터 진원 실장이다. 진원 실장은 화장품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IT업계에서 혁신적인 인물로 통하는 스티브 잡스로 분장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제품의 혁신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코스메틱 브랜드 라라베시는 악마크림으로 더 알려져 있다. 이 수분크림은 오픈마켓, 홈쇼핑, 면세점까지 진출해 각종 판매 기록을 세우며, 대형 브랜드사가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코스메틱 업계에서 단기간에 입지도를 구축한 중소 브랜드다. 악마크림의 흥행성적은 라라베시가 강조한 혁신성에 기인한 듯 보인다.
이날 존박은 “악마베이스, 여자 친구에게 선물하면 좋겠다”며 관심을 보였고, 직접 이벤트 당첨자에게 이 제품을 선물하는 시간을 가지며, 팬들과 함께 행사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