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도쿄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을 뛰어넘어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영화 ‘붉은 가족’이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쓰레기 역할로 대세의 중심에 선 배우 정우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2종 스틸을 공개했다.
‘붉은 가족’은 행복하게 위장한 겉모습과 달리 위험한 비밀 활동으로 하루하루 죽음의 공포 속에 살아가는 고정간첩 가족 진달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속 진달래에서 남편 역할로 위장한 김재홍(정우)은 북에 있는 가족들 생각에 약한 마음을 먹게 되는 가슴 따뜻한 인물이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무심한 듯 따뜻한 경상도 남자로 활약 중인 정우는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스틸에서 보여지듯 강인한 비밀공작원과 따뜻한 한 남자의 모습을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영화‘붉은가족’정우스틸
한편 지금까지 맡아온 캐릭터만큼이나 따뜻한 성격을 지닌 배우 정우의 촬영 후일담이 전해져 더욱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정우는 극중 조장 동지 백승혜(김유미)가 김재홍(정우)의 뺨을 때리는 장면을 찍을 당시, 김유미가 미안해하며 세게 때리지 못하자 하나도 아프지 않다며 그녀를 독려해 리얼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었다.
또한 지난 31일에 개최된 언론시사회에서 무척 추운 날씨로 힘들었던 고생담을 전하면서도 “저는 괜찮지만 여배우 분들을 챙겨주지 못한 것 같아 너무 죄송하다”고 전해 동료배우들을 배려하는 훈훈한 매력을 발산했다.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정우앓이’를 양산하고 있는 배우 정우가 영화 ‘붉은 가족’을 통해 또 한 번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가 주목된다.